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룡이 나르샤 (문단 편집) ===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관점 === 공식 프리퀄 작품답게, 서사에 있어 뿌리깊은 나무와 큰 줄기를 같이한다. 같은 작가들이 각본을 쓰고 제작진과 출연진 역시 비슷하다 보니, 두 작품 간에 유사한 점 내지 육룡이 뿌나를 오마주한 장면들도 여럿 보인다. * 육룡 첫 화에서 이방원과 이방지가 각자의 길을 택한 이유가 과거에 기인함을 보여주며 그들의 어린 시절의 회상으로 돌아가는 구성은 뿌리깊은 나무 첫 화에서 강채윤이 왜 세종의 암살을 꾀하게 되었는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여주는 구성과 유사하다. * 육룡에서 이방원이 너의 길은 과연 무엇이냐며 조롱하는 홍인방과의 대면 이후 난자각 암어를 풀고 정도전을 찾아가는 장면은 어린 세종이 너의 조선은 무엇이냐며 묻는 태종과의 마찰 이후 마방진을 풀고 자신의 조선이 어떤 나라여야 할지 정의하게 되는 장면과 닮아 있다. * 사제지간인 [[이방지]]와 [[강채윤]]의 삶은 닮은 곳이 많다. 작중에서도 이방지가 직접 우리는 사주가 같다고 말한다. * 이방지와 강채윤 모두 각기 세상과 임금에 복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무술을 배우려 하지만 스승에게 꾸짖음을 당한다. * 둘 모두 [[연희(용비어천가 시리즈)|사랑하는]] [[소이(용비어천가 시리즈)|사람]]과 평범한 삶을 이루고 사는 것을 꿈꾸지만 그들의 죽음으로 그 꿈을 이루지 못한다. * 최종적으로는 둘 모두 카르페이와의 대결로 인해 죽게 된다. 이와 같이 두 사람의 닮은 운명 때문에 이방지는 강채윤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삶을 닮을까봐 우려했으나, 결국 강채윤은 소이의 꿈인 훈민정음 반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죽게 된다. * 무인정사 이후 이성계와 이방원의 마찰은 전체적인 구도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방원과 세종의 마찰과 유사하다. *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조선은 자신이 세운 나라이며 네가 왕의 꿈을 꿀 수 있는 것도 그 덕분이라고 일갈하는데,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방원 역시 세종에게 조선은 자신이 세운 나라이며 자신만이 더러운 물에 손을 담그고 [[이성계(용비어천가 시리즈)|아버지]]를 보위에 올렸다며 일갈한다. * 이방원은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댄 이성계에게 자신을 죽이려거든 죽이라고 소리치고, 이성계는 그런 이방원에게 어디서 허세를 부리냐며 꾸짖고 죽여 주겠다며 그를 베려다 이지란의 만류로 물러간다. 훗날 태종 역시 뿌리깊은 나무에서 숙청을 계속 하려거든 자신도 죽이라는 세종에게 어디서 허세를 부리냐며 자신이 못 벨 것 같냐며 칼을 세종의 목에 들이대다가 무휼을 앞세운 세종의 대응에 물러간다. * 나뭇가지를 통해 작품 내 최강자의 무공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육룡에서는 이방지가 [[척사광]]이 땅에 꽂아 놓은 나뭇가지를 빼지 못하고 놀라는 장면이 있으며, 뿌나에서는 [[카르페이 테무칸|카르페이]]가 나뭇가지 하나로 사람을 뒤에서 찔러 심장까지 관통시켜 버린 것을 보고 강채윤이 경악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두 작품의 제작한 시기가 어느 정도 간격이 있다 보니, 아래와 같이 자잘하게 맞지 않는 부분부터 시작해 큰 설정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출연하는 인물들의 육룡이 나르샤에서의 나이가 지나치게 많다. 이방원과 엇비슷한 나이대로 묘사되는 이방지와 무휼은 이방원이 뿌리깊은 나무에서 사망한 한참 후에도[* 실제 [[태종(조선)|태종]]은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다.] 절륜한 무술을 펼치고 [[카르페이 테무칸|대륙제일검]]과 대결하기까지 한다. 또 [[이신적]]의 경우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이 아역 배우로 묘사된 어린 시절부터 성인 배우로 나올 만큼 나이 차이가 많고, 황희와도 엇비슷한 연배로 묘사되나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한창때의 권신으로 묘사된다. 이방원 사후에도 노령이라는 묘사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연로한 황희가 물러나면 조정의 실세가 될 것이라고 언급된다. *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도전(용비어천가 시리즈)|정도전]]과 [[연희(용비어천가 시리즈)|연희]]는 연인 관계였으며, 이방지가 남몰래 연희를 사모했다고 무휼이 언급한다. 또한 [[정기준]]과 [[조말생(뿌리깊은 나무)|조말생]]은 이방지에게 연희에게 정신이 팔림 내지 심지어는 정도전이 죽기를 바라 그의 경호를 게을리한 것 아니나며 질책하고, 이방지 역시 이에 자책감을 가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육룡이 나르샤에서의 정도전과 연희의 관계는 연인이라기보다는 사제관계 또는 부녀관계에 가까우며, 오히려 정도전이 이방지와 이어지도록 연희를 밀어주기까지 한다. 연희와 정도전에 대하여 언급한 무휼도 이 사실을 모르지 않으니 명백한 설정오류. 다만 무인정사 직전 연희와 애정을 확인한 이방지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느라 정도전의 경계를 소홀히 했다고 생각하여 그로 인해 죄책감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정기준과 조말생의 질책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긴 하다. 특히 조말생은 연희를 정도전의 여자로 알고 있었으니 더더욱. * 뿌리깊은 나무에서 태종은 정도광과 밀본의 비밀 거처에 있는 벽서를 발견한 후 '꽃은 꽃일 뿐 뿌리가 되지도 뿌리를 없애지도 못하오'라는 정도전의 유언을 떠올린다. 그러나 육룡이 나르샤에서 나온 정도전의 유언은 '고단하구나, 방원아'였고, 정몽주에게 군왕오칙을 설명할 때와 밀본을 세울 때 외에 꽃과 뿌리에 대한 대사는 나오지 않았다. * 뿌리깊은 나무에서 무휼은 자신이 이방지에게 한 번 패한 적이 있다며 제일검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과거 이방지와의 대결에서 무휼이 어째서 패한 자신을 베지 않고 가서 더 큰 굴욕을 주냐며 절규하는 회상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과 이방지는 기본적으로 동료인 데다가 무인정사가 벌어진 날 밤 단 한 번 싸웠을 뿐이며, 이 역시 무승부 정도로 끝난다. 육룡이 나르샤와 뿌리깊은 나무 사이의 시간대에 무휼이 이방지를 만나 싸우게 되었다면 말이 되기는 하지만, 이방지가 척사광을 죽인 이후 무휼에게 더 강해져서 자신을 죽여 달라고 말한 뒤 떠난 점을 볼 때 이 역시 가능성이 낮다. 중간에 만났다기엔 시기와 설정 모두 오류. * 뿌리깊은 나무에서 도담댁에 의하면 무인정사 당시 반촌의 한 노비가 이방원에게 정도전이 남은 별가에 있음을 고했고, 한 노비는 정도전에게 이방원이 군사를 일으켰다고 고했다고 한다. 반촌은 그 두 노비를 모두 죽여 시신을 바치고 살아남았다는 것. 그러나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에게 정도전의 위치를 알려 주는 것은 우학주, 정도전에게 이방원이 군사를 일으켰다고 알려 주는 것은 갑분이로 나오며, 둘 다 노비 신분이 아니다. 또한 갑분이가 정변 사실을 정도전에게 누설한 죄로 끌려가기는 하나 분이의 간청으로 연루된 사람들이 모두 풀려났으니 명백한 설정오류. 물론 저 두 사람 외에 다른 노비가 알려주었다거나 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 카르페이에게 죽는 설정으로 조선제일검은 대륙제일검과 능력치가 차이가 난다는 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